이번 근린생활시설용지 3 필지외에도 상업시설, 주차장용지 등 26 필지 수의계약 공급 중

평택 포승지구 용지공급 안내문.사진=평택도시공사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도시공사는 14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 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3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상필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가능하다. 지난해 말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잔금납부 완료 시 토지 사용이 바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상업시설·주차장용지 등 26필지가 수의계약 공고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 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대에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다.

산업·물류·주거 등을 포함한 204만 ㎡규모로 사업지구 5㎞ 이내에 아산국가 및 포승2일반 산업단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현덕지구 등이 인접해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안중역)이 개통 예정이고 지난해 자동차부품 기업 현대모비스 입주, 이케아 유치예정 등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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