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일 동안 잇따라 총 13명 확진
  • 경북 영천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염순천 기자
[영천(경북)=데일리한국 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가 지역에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n차감염 방지를 위해 시내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14일부터 원격수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의 승인을 받고 원격수업을 실시할 학교는 영천중·영천고·영동중·영동고·영천여고 등 모두 5개교이다.

이번 조치는 최근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이 강사로 근무하는 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또한 강사의 자녀 2명이 지역 중·고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른 조치다.

영천중학교에서는 1학년은 14일 하루만, 2~3학년은 2주 동안 원격수업을 한다. 영천고등학교는 1학년은 2주간, 2~3학년은 14일 하루만 원격수업을 한다.

영동중학교는 전 학년이 14일 하루 원격수업을 한다. 영동고등학교는 1학년은 2주간, 2~3학년은 14~15일 이틀간 원격수업 한다. 영천여고는 1~2학년은 정상 등교하고, 3학년은 2주간 원격수업 한다.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1~12일 이틀간 관련 학교와 학원의 학생, 교직원, 강사 등 900여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영천시에는 지난 10일 3명, 11일 2명, 12일 6명, 13일 2명 등 최근 4일 동안에만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은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길 바라며, 발열이나 인후통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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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6/13 15:55:50 수정시간 : 2021/06/13 15: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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