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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1일 하루 79만여명 늘어나며 누적 1차 접종자가 1138만명을 넘었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1차 신규 접종자는 79만2835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AZ)가 52만5563명, 화이자 6만5997명, 얀센 20만1275명으로 조사됐다.

이에 누적 1차 접종자는 1138만7256명으로 늘었으며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9116명)의 22.2%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771만7151명이며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321만6373명이다. 얀센 백신은 접종 시작 이틀 만에 총 45만3732명이 접종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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