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삼한 구리톡'…23일 해피GTV 통해 방영

사진=구리시
[구리(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은 지역 거주 2030세대를 초청, '삼삼한 구리톡' 소통 토크콘서트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구리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청년창업가 3명이 패널로 참여했다. 일상·행복·청년·꿈 등을 주제로 1대1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다.

안 시장은 이들 청년과 격의 없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분야 의견을 듣고 답했다.

한 청년은 "평소 만나기 힘든 시장님과 친근하게 대화할 수 있어 좋았다"며 "평소 시정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이해할 수 있었고, 구리시가 청년과 함께 지역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안 시장은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진취적인 비전을 수렴하고 청년 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현장 참여인원을 최소화 했다.

시는 해당 영상을 오는 23일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 해피G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7월에는 구리시를 이끌 미래세대인 청소년들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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