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방문한 모습. 사진=칠곡군의회 제공
[칠곡(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칠곡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7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8~9일 이틀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함양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8일 북삼 장난감도서관 대여소, 칠곡컨트리클럽, 국조전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요청했다.

9일에는 지역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경남 함양군 소재 우수 관광시설인 '대봉산 스카이랜드'를 방문해 현지조사 등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지고 칠곡군의 관광 정책방향과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8일 지역 주요 사업장인 공예테마 공원 조성지와 왜관 농촌중심시 활성화사업 현장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사업에 따른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9일에는 생활쓰레기 매립시설 5곳과 맨홀펌프장, 지천연호처리시설, 지천 하수처리시설에 방문하여 시설현황을 점검하고 맑은 물 공급과 하수처리 업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칠곡군의회에서 진행한 현장방문은 10~18일까지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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