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 각종 조례안 등 8건 처리

영양군의회 제268회 정례회 모습. 사진=영양군 제공
[영양(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영양군의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8회 영양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8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진행하며, 올해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각종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군정 주요 업무보고는 10일부터 각 부서별로 3일간 진행하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방향과 업무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한다.

또 15~17일 3일간은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가 있으며, 18일에는 각종 안건에 대한 의결을 진행한다.

장영호 의장은 “군의회는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군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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