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경주지부와 공동으로 수여식 개최

경주경찰서가 10일 모범청소년들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주경찰서 제공
[경주(경북)=데일리한국 은재원 기자] 경북 경주경찰서는 다른 사람들의 귀감이 되는 모범 청소년을 선발해 10일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BBS경북연맹 경주지부와 공동 마련한 행사로 학교장 추천 등을 통해 평소 선행·봉사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한 최모(선덕여고 3년) 학생 등 2명이 경북경찰청장상, 손모(경주초 4년) 학생 등 35명이 경주경찰서장상을 받았다.

또한 BBS경주지부와 경주경찰서는 모범 청소년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소정의 부상품도 함께 전달했다.

서동현 서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매년 부상품 등을 후원해 준 BBS경주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상장을 받은 모범 학생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해 미래의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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