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시범운영, 관련 조례 제정 따라 일일반, 취미반, 전문반 등 유료 운영

오산시 온마을목공체험장.사진=오산시청 제공
[오산(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경기 오산시는 10일 오산천변 맑음터공원 내 조성된 온마을목공체험장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오는 7월1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마을목공체험장은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취미반과 전문반으로 나눠 평일 낮과 야간, 주말반을 편성해 시범운영해 오고 있다. 관련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일일반, 취미반, 전문반 등 더욱 체계적인 단계별 강좌를 준비해 운영할 계획으로 야간·주말 강좌도 증설할 방침이다.

접수는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매월 20일 오전 접수가 시작된다. 다만 이번 운영부터는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강좌당 1명씩 사전 전화접수도 가능하고 강좌는 유료로 운영되며, 오산시민뿐만 아니라 경기도민 참여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마을목공체험장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원녹지과 산림팀(031-8036-64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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