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확진자 접촉 후 감염

경북 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청 제공
[영천(경북)=데일리한국 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는 지역주민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총 89명이 됐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가격리 조치 중 3일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부부는 대구의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다.

보건당국은 현재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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