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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2852명, 누적 사망자 수는 1969명(치명률 1.38%)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4일 0시까지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695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674명은 지역감염, 2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를 발생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205명, 경기 204명, 대구 65명, 경남 43명, 충북·제주 각 21명, 대전·강원 각 18명, 울산 14명, 부산 13명, 전남 12명, 인천 10명, 충남 9명, 경북 8명, 광주 7명, 세종·전북 각 3명 등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4일 0시 기준으로 총 708만629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총 224만7008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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