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서울시의회는 더 많은 시민참여를 위해 부활 30주년 기념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전' 접수 신청기간을 당초 5월31일에서 6월10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에 수장할 서울시의회와 관련된 물품을 공모·접수 받는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30개의 수장품은 2021년 7월8일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서 타임캡슐에 봉인돼 2051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공모신청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양식을 다운받아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홈페이지, 서울시의회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 외에도 그림 및 슬로건 공모를 접수받고 있다. 그림·슬로건 수상작은 2021년 7월 8일 유투브 온라인생중계로 진행하는 ‘서울시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 진행 도중 자막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서노원 서울시의회 사무처장은 “서울시의회 추억이 담긴 다양한 수장품이 접수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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