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까지 5년간 60여억원 지원…사이버 공간에서 공격 방어 수행하는 원천기술 개발
  • 사진 왼쪽부터 송재승 교수, 박기웅 교수, 강지원 교수, 신동규 교수.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세종대는 이 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강지원 교수 연구팀이 국방과학연구소 미래도전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국방 연구개발(R&D)을 접목해 미래 전장개념을 혁신하는 프로젝트다. 기존의 무기 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는 와해적 신기술(Emerging Technology)과 Smart Mosaic 전쟁을 위한 신개념 능력을 구현한다.

강 교수 연구팀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이달부터 2026년 4월까지 5년간 60여억원을 지원받는다.

연구 과제는 사이버 공간에서 국방 차원의 공격과 방어를 수행하는 원천 기술개발이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총 3가지 기술개발을 목표로 한다. 내부 네트워크에 은닉한 상태로 오래 잠복하여 목표물(Target)을 탐색·정찰하는 ‘Stealth Cyber-Spy’ 기술, 분리된 네트워크 환경에서 정보를 전송하는 ‘Air-Gap Cyber-Bridge’ 기술, 그리고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과 가시화 및 인공지능 기반으로 표적을 ‘Military Cyber-Map’ 기술이다.

강 교수 연구팀은 세종대 컴퓨터공학과와 정보보호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연구 책임자인 컴퓨터공학과 강 교수는 국방 분야에서 30년간 근무했다. 함께 참여하는 교수는 컴퓨터공학과 신동규, 신동일 교수와 정보보호학과 송재승, 박기웅 교수다.

강 교수는 “세종대가 국방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국방사이버전, 자율무인체와 무인잠수정 등 국가안보에 보탬이 되는 핵심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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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6/02 10:57:28 수정시간 : 2021/06/02 10:5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