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처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일 SNS에 글을 올려 콜롬비아 이반 두케 대통령을 향해 "콜롬비아의 차기 P4G 회의 개최가 기대된다"며 "한국과 콜롬비아는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메시지는 두케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전날 열린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정상토론 세션 사진을 게시하며 "문 대통령이 주관한 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얘기하고 있다"고 소개한 것에 대한 화답 성격이다.

문 대통령은 "탄소 감축을 위한 민간 부문 동참 및 다자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두케 대통령의 연설을 깊이 공감하며 들었다"며 "두케 대통령님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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