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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이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3만5929명, 누적 사망자 수는 1931명(치명률 1.42%)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3일 0시까지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85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570명은 지역감염, 15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 570명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180명, 경기 150명, 대구 57명, 충남 24명, 울산 23명, 강원 18명, 경남 17명, 부산·전북 각 14명, 인천·경북 각 12명, 전남 10명, 광주·충북 각 9명, 제주 8명, 세종 1명 등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379만2660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고 174만343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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