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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수요일인 19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605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599명)보다 6명 많은 것이다.

수도권 444명(73.4%), 비수도권에서 161명(26.6%)의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244명, 경기 187명, 경북 32명, 울산 23명, 충남 19명, 부산 17명, 광주 15명, 인천·충북 각 13명, 대전·강원·경남 각 8명, 전북 7명, 대구·제주 각 4명, 세종 2명, 전남 1명이다.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후반에서 7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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