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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시 600명대로 올라섰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54명 늘어 누적 13만347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654명은 전날(528명)보다 126명 늘어난 것이다. 신규 확진자수는 5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만에 600명대로 올라섰다.

이날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37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45명, 경기 159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427명(67.0%)이다.

비수도권은 부산·울산 각 27명, 경북 24명, 대구 23명, 충북 21명, 강원·경남·충남 각 16명, 대전·전남 각 10명, 전북 9명, 광주·제주 각 4명, 세종 3명 등 총 210명(33.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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