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시군평가 2년 연속 우수상...인센티브 6000만원 확보

이병환 성주군수(오른쪽)가 이철우 지사로부터 수상하는 모습.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5000만원, 포상금 1000만원을 확보했다.

시군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 성주군은 5대 국정 목표와 연계한 정부 합동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관광객 유치 노력 등 도정 역점분야 10개 지표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군에서는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추진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 1:1 컨설팅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 ▲읍면평가와 연계한 지표의 달성도 제고를 위한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노력으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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