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18일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1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후 9시까지만 비교할 때 전날 166명보다 75명 많고, 전주 같은날 216명보다 25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7일 172명, 11일 223명이었다.

최근 보름간(3∼17일) 서울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06명이었고,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3만3304명이었다. 주말인 15일과 16일의 검사 인원은 2만4702명, 1만7068명으로 평상시보다 적었으나 월요일인 17일에는 3만5823명으로 증가했다.

18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16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19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19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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