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경상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모습.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김원균 기자] 경북 상주시가 18일 '2020경상북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불합리한 규제 발굴 및 해소 노력 등 정부합동평가 규제분야 5개 지표와 도 자체평가 5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 검증해 이뤄졌다.

상주시는 시민공감 규제개선 공모전 개최,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의 지속적 운영,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등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해왔다.

또 소상공인과 기업의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애로 개선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불합리한 행정규제 개선을 위한 규제개혁 안건 발굴 및 점검회의를 통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의 요구와 눈높이에 부합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규제개혁,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규제개혁 추진으로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