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행복 詩 콘서트 운영 모습. 사진=구미도서관 제공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은 18일부터 선산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 詩 콘서트’를 8회 운영한다.

경상북도교육청 주요 사업인 '감성을 키우는 시울림 학교' 중의 하나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시낭송 전문가의 지도로 다양한 시를 익히고, 친구들과 함께 좋아하는 시를 낭송해보며 시를 즐기는 시간을 가진다.

구미도서관에서는 소장 동시집 50여권과 동시 소개 큐레이션 자료를 학교에 함께 비치해 참가 학생들이 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시낭송 콘서트 개최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 예술 체험의 기회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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