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원
[광양(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광양시의회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고 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나섰다.

18일 광양시의회 제298회 제2차 임시회에서 최대원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필요한 전자상거래,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결제시스템 도입, 모바일 상품권 발행 등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또한 소상공인의 날을 지정해 우수한 소상공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소상공인 주간을 두어 지역주민과 관계 증진 및 시민 인식제고 등을 도모하도록 했다.

더불어 소상공인연합회를 구성하여 소상공인의 창업 및 투자 등과 관련된 정보제공과 교육 사업 등을 실시할 경우 시장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