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광양부시장이 광영?의암지구 체육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광양(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김경호 광양시 부시장은 17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5월 중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

이날 김 부시장은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광영·의암지구 체육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지난 3월 개관한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김경호 부시장은 “일상에서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관리와 견실시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행정의 날’ 운영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고민하는 소통행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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