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 SOS 현장상담소 홍보물.사진=평택시청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는 오는 21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에스오에스(SOS)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는 안중읍 현화리 소재 긴둥골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노무·법무, 회계·세무 분야와 창업·폐업 및 경영컨설팅, 주요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등의 현장상담을 펼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전문 상담을 진행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 등 관련 상담이 필요하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므로 이번 현장상담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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