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대상 사업 합동 설명회 가져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의성군 제공
[의성(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의성군이 의성읍 철파리 일원에 약 23만㎡ 규모로 조성될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에 나섰다.

의성군의 신성장동력 핵심사업인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산업단지계획과 관련된 합동설명회를 오는 20일 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산업단지계획(안),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교통영향평가서, 재해영향평가서 등의 관련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산업단지 조성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세포배양소재 산업단지로, 오는 2024년 통합신공항 착공 시기에 맞춰 의성읍 철파리 일원에 약 23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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