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경기 모습. 사진=의성군 제공
[의성(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의성군은 19~24일 6일간 의성컬링센터에서 '제20회 회장배전국컬링대회' 학생 부문(초.중.고)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컬링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이후 1년 3개월만에 열리는 학생 선수들을 위한 컬링 경기로 전국 33개 팀의 선수 및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하며, 종목은 4인 단체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종별 1위, 2위, 3위에 입상한 팀은 상장 및 메달이 수여되고, 초등부(남.여) 1,2위는 2021년 꿈나무 선수로, 중등부(남.여) 1위는 2021년 청소년 대표팀 선수로 대한체육회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 고등부(남.여) 1위는 2021년 국가대표 후보팀으로 추천받는다.

코로나 PCR 검사서를 제출한 제한된 학부모 등 관계자만 참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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