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서울지역이 맑은 날씨로 남산에서 바라본 하늘이 구름 한 점 없이 맑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화요일인 18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서서히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저녁에 전라, 경북 지역부터 개겠다. 경남 서부 내륙은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부산 16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제주 15도 △울릉도·독도 12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4도 △대구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0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8도 등으로 전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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