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플리마켓 포스터. 사진=의성군 제공
[의성(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의성군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년 창업가들과 지역 청년들이 함께 안계면 위천생태하천 일대에서 '청년창업 플리마켓'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부스와 주민들이 여러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지역 청년들이 만든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되며, 거리두기 이벤트, 문화공연 등 각종 행사도 진행한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침체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가정의 달 맞이 축제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 방역을 위해 전담요원을 배치하고 출입구에 체온측정 기계와 손소독제, KF-94 마스크 등을 비치하며, 충분한 거리를 두고 부스를 설치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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