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군수가 관계자들과 펼침막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의성군 제공
[의성(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의성군은 올해 고객감동브랜드지수 1위 지역특산물 한우부문에서 의성마늘소가 6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브랜드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했다.

'마늘소'는 의성토종마늘을 가공한 특수사료를 급여해 사육하는 사양관리프로그램에 따라 생산되며, 현재 160호의 농가에서 거세우 7000두를 사육, 대형 유통업체를 통하여 수도권 지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한우사육농가와 마늘생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시작된 지역특화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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