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복지 향상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협약식 마치고 기념 촬영을하고있다.왼쪽김병수울릉군수 오른쪽 K-water 류형주 낙동강유역본부장.사진=울릉군청제공
[경북(울릉)=데일리한국 김문도 기자] 경북 울릉군과 K-water(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상수도사업 분야와 기술교류 증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와 K-water 류형주 낙동강유역본부장이 참석해 양 기관 간 발전방안 모색과 함께 물 복지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협약은 ▶군민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제공 ▶수도시설 . 수처리 기술진단 지원 ▶상수도 운영관리 인력 교육 ▶우수기술 사용 및 공동 연구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상수도시설 안정화 및 물 복지 실현을 위해 K-water 측에 적극적인 업무지원을 요청하고, 한국수자원공사의 풍부한 경험을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상수도 업무가 한층 발전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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