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벽에 전라와 경남에서 시작된 비는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됐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60㎜, 남부 10∼40㎜, 중부·울릉도·독도 5∼20㎜다.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8도 △수원 18도 △춘천 17도 △강릉 15도 △청주 19도 △대전 19도 △세종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울산 17도 △창원 18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7도 △강릉 20도 △청주 25도 △대전 24도 △세종 24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울산 23도 △창원 23도 △제주 27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1.5ｍ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ｍ, 서해 0.5∼2.5ｍ, 남해 1∼2.5ｍ로 전망된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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