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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00명대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3만380명, 누적 사망자 수는 1893명(치명률 1.45%)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4일 0시를 기준으로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47명이다. 이는 지난 13일 715명보다 32명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 747명 중 국내 지역감염은 729명, 해외유입 사례가 18명이다.

신규 확진자를 발생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229명, 경기 172명, 전남 50명, 인천·경북 각 34명, 대전 31명, 경남 28명, 울산 26명, 강원 25명, 부산 24명, 충남 22명, 전북 14명, 광주·제주 각 10명, 대구 9명, 세종 7명, 충북 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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