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중 경기 안내문. 사진=김천상무 제공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김천상무가 대전과의 홈경기를 무관중으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천상무는 오는 15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2R 대전하나시티즌과 홈경기를 갖는다.

제한적 유관중 경기로 진행 예정이었던 대전전 홈경기는 김천시 내 연이은 확진자 발생 상황에서 관중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티켓링크를 통해 표를 구매했던 일반 관중들은 예매 수수료를 포함해 14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또 구단 초대권, 단체권을 통해 좌석을 구매했던 관중들 또한 구단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추후 유관 중 전환 시, 김천상무 SNS(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15일 대전과 홈경기는 TV 중계 생활체육TV(U+tv 124번, 올레tv 132번, Btv 141번, sky life141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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