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13일 강원 태백의 풍력발전단지 인근에서 산불이 나 산림 2ha를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산림당국은 이날 오후 3시37분 태백시 하사미동 풍력발전단지 부근에서 산불이 났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6대와 특수진화대 등 8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산불은 산림 2ha(산림 당국 추정)를 태우고 3시간여 만인 오후 6시20분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기계톱 불꽃 비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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