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관리 분야

김학동 예천군수가 표창장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예천군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식품안전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분야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분야 전반을 평가한 후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위생업소 안전식품 관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영업신고 민원기간 내 처리 실적 ▲유통식품 수거 검사 등 총 7개다.

군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수시 지도 점검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품, 식품접객업소 등 중점 관리로 비위생적인 요인을 사전에 차단·예방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김학동 군수는 "식품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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