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라남도 및 시·군, 타시도의회 등과 협력체계 구축과 도민 공감대 형성 확산, 다각적인 정책 발굴을 도모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전남=데일리한국 정상명 기자] 전라남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는 13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우승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최선국 의원을 선출했다.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라남도 및 시·군, 타시도의회 등과 협력체계 구축과 도민 공감대 형성 확산, 다각적인 정책 발굴을 도모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우승희 위원장은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된 기후위기상황에 대한 범국가적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어 우리 도에서도 체계화된 마스터플랜이 필요하다” 면서 “2050년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180만 전남공동체 모두의 인식변화와 실천을 높일 수 있도록 우리 전라남도의회가 관련 조례와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30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는 우승희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이민준, 문행주, 김문수, 차영수, 강문성, 신민호, 이혁제, 최선국, 김경자 의원 등 10인으로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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