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드림 산다 꾸러미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상주적십자병원 제공
[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적십자병원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협업으로 '희망드림 산다 꾸러미'사업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희망드림 산다 꾸러미'사업은 RCY(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부모님과 함께 하는 ‘가족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상주적십자병원에서 대상자를 추천하면 RCY단원 가족들이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은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첫 번째 대상자로 지난 7일 공성면에 거주 중인 황금순 할머니에게 RCY 세가족이 보내온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상수 병원장은 "이 사업은 올해 5월부터 매월 1~2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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