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후보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후보는 도심속에 자리한 도심 공원이나 하천부지를 활용하여 품격있고 자연 친화적인 체육공원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수변공원으로 한강 시민공원을 들 수 있다면서 한강은 휴식과 힐링 그리고 운동을 겸하는 복합공원으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낙동강 등 을숙도 주변으로 수변공원을 조성한 김해 ,양산, 부산시 등을 보면 수변공원에 축구장· 족구장 ·풋살장·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야구장 등 기타 위락시설을 조성하여 시민들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체육동호인들과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광주시도 체육 인프라의 부족으로 고민하지 말고 하천 주변 부지를 적극 활용하여 품격있고 자연 친화적인 체육공원과 힐링의 장소인 도심속 휴식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주시 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3일 광주시체육회 2층에서 투표하며 단, 발열에 의한 의심증상자의 경우 체육회관 1층 별도의 장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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