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까지 총30주 운영

성주캠퍼스 개강식 모습.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김원균 기자] 경북 성주군은 11일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식을 했다.

이날 개강식은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내빈과 신입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북도에서 성주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정 철학 공유, 시민의식 함양 등 평생학습을 통해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확산을 가지기 위해서다.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성주캠퍼스를 포함해 19개 시·군 캠퍼스가 운영된다.

성주캠퍼스는 성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22일까지 총 30주(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계명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한다.

수료기준은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이며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며 우수 학습자에게 별도 표창의 특전도 주어질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이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을 위한 평생교육의 밑거름이 될수 있 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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