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년센터 공유아지트 3차 프로그램 실시

비누 꽃 만들기와 손편지 쓰기 후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경북보건대 제공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보건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김천시 청년센터는 최근 김천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비누 꽃 카네이션 박스와 손 편지쓰기 수업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코로나 장기화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랑하는 부모님 및 가족과도 편안히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응원을 통해 특히 감사와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수업으로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

또 손 편지쓰기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한 번 더 생각해 가족 간 정서적 교감 및 유대감을 형성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시 청년센터에서는 공유 아지트 프로그램으로 기타와 보컬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북보건대학교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 후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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