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에게 정책 홍보 및 민원서비스 안내 등 제공

민원실 LED 전광판 제막식.사진=안성시청 제공
[안성(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안성시는 11일 시청 민원실 주 출입구에 시정 홍보를 위한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ED 전광판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시가 추진하는 각종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민원서비스에 대한 주요 내용을 알릴 목적으로 설치됐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정책 홍보 및 민원서비스 안내를 위해 홈페이지 개선, SNS 활성화, 안성뉴스, 생활가이드북 발간 등 각종 소통 창구를 활용해 왔다. 민원실 홍보용 LED 전광판도 시민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안성시청 민원실은 1일 평균 방문객이 500명 이상이다. 이번에 설치한 LED 전광판을 통해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이 시정 및 민원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어 소통행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막식에서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민원실을 알리기 위한 LED 전광판을 설치해 기쁘다”며 “시민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시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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