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 7명 위원 구성

의원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 모습. 사진=상주시의회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의회은 10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지원사항 심의 의결을 위한 '상주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7명의 위원이 5개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부터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질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의원연구단체의 방향과 운영 등을 심의했다.

심의위원회는 ▲의원연구단체의 등록 및 취소 ▲연구주제의 조정과 연구 활동계획의 승인 ▲연구단체 활동비 및 정책연구 용역비의 책정과 배분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내용의 타당성, 사업비, 사업기간의 적정성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의 승인 ▲ 연구단체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 선정된 연구단체는 ▲농특산물 마케팅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 연구회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 ▲문화관광발전연구회 ▲상주읍성복원 연구회 ▲기본소득연구회로, 올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민지현 위원장은 "앞으로 실효성 있는 연구 과제를 바탕으로 상주시 정책에 적용될 수 있도록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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