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1리 농촌문화복지회관 준공식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성주군은 최근 삼산1리 농촌문화복지회관이 준공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농촌문화복지회관'은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 3월 말에 완공됐다. 부지면적 999㎡, 연면적 187㎡에 단층으로 거실, 방2개, 주방, 다용도실, 내.외부 화장실 등을 갖췄다. 거실을 넓게 만들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병환 군수는 "오랜 숙원사업인 복지회관 준공을 축하드리며, 주민들이 농사일에 지칠 때 편히 쉴 수 있고, 때론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김경호 군의장, 정영길 도의원, 군의원,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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