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 일자리 창출에 맞손

협약식 모습. 사진 왼쪽부터 지방근 한국신지식인협회 사무총장, 박석희 한국기업회생경영협회 사무총장, 김종백 중앙회장, 장순회 회장, 하상현 수석부회장, 이두희 상임부회장. 사진=한국신지식인협회 제공
[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한국신지식인협회가 10일 한국기업회생경영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간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시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선진화와 기업 회생지원을 통한 양 협회의 회원과 회원사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협회 회원 및 회원사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회생지원을 위한 기업회생경영협회의 정책 개발 및 연구, 세미나, 포럼 등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지원한다.

기업회생경영협회는 관련 교육과정 참여 시 우대하고, 수익금 일부를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며, 신지식인협회 회원과 회원사에 기업경영과 회생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많은 신지식인들이 협약을 통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만들고, 더욱 일자리를 늘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순호 회장은 "오늘 협약으로 더욱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개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신지식협회는 올 상반기 신지식인 발굴 선정을 위해 6월 초순까지 신지식인 신청과 추천을 받고 있다. 7월 중순쯤 인증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근 한국신지식인협회 사무총장, 하상현 한국기업회생경영협회 수석부회장, 이두희 상임부회장, 박석희 사무총장 등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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