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주요 추진계획 공유…유기적 협력체계 구축해 준비에 만전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전남 목포시가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인 ‘2021 목포문학박람회’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7일 김종식 시장 주재로 ‘2021 목포문학박람회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22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문학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종식 시장은 “문학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맡은 업무를 책임감있게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목포문학박람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목포문학관을 비롯해 평화광장,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 광룡 문화예술 과장은 “매월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간 점검하면서 개최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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