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후보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시에 거주하는 결손 가정이나 불우청소년 등 소외된 청소년 그리고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에게 맞춤형 체육활동 지원을 통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상동 후보는 보도자료 를 통해 광주시와 교육청등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가정형편이나 여러 가지 부족한 여건 등에 의하여 여가 생활이나 체육활동을 하지 못하는 학생이나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체력은 곧 국력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면서 "운동을 통하여 건강을 지키고 사회 일원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개설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체육회는 현재 민선 제2대 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운동이 진행 중이며 투표는 오는 13일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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