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1~14일 470개 식재료 납품업체 및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 교육’을 실시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키로 했다.

위생 교육은 ▲함께 가야 하는 청렴 정책 설명 ▲식중독과 HACCP의 이해 ▲납품업체 준수사항 안내 ▲식재료의 검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식재료 납품업체와 학교가 소통하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렴한 광주 학교급식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에 대비해 학교급식 안전성 강화 교육도 실시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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