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임시회 폐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모습.사진=칠곡군의회 제공
[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칠곡군의회는 추가경정 예산안 429억원 증액 편성하고 지난 6일 제27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열렸으며, 집행부가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과 계획안 1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7건의 의안을 심사 처리한 후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5866억원으로 기정예산 5437억원 보다 7.9% 증가한 429억원을 증액 편성해 원안 가결했다.

이창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와 국도비 보조사업 군비 부담액 조정 등 군정 수행 필수 경비 반영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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