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한승희 기자] 한미 공군은 중국이 우주로 쏘아 올린 로켓의 잔해를 정밀 추적하고 있다.
8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공군은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5B호의 로켓 잔해가 한국시간으로 9일 오전 추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군에 따르면 창정-5B호의 로켓 잔해의 무게는 22.5t으로 통제 불능 상태다.
추락 예측지점은 계속 바뀌고 있으나 한반도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우주사령부는 “대기권 재진입을 몇 시간 앞두기 전까지는 정확히 집어낼 수 없다”고 밝혔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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