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과 중·장기적 생계안정 대책 등 논의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회의. 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7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특위 이윤하 위원장과 김영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숙·김승겸·유승영·이관우·최은영 위원, 시 집행부 일자리창출과장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지난 3월 특위에서 제시한 소상공인 지원 관련 주요 의견서에 대한 집행부의 검토 결과 및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후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이윤하 위원장은 “오늘 회의는 집행부에 전달한 소상공인 지원 의견서에 대한 검토 내용과 추진 사항에 대해 듣고, 앞으로의 지원 방향을 집행부와 함께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과, 중·장기적 생계안정을 위한 항구적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위는 지난 2월 평택시의회 제220회 임시회에서 이윤하 위원장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코로나19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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