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 시청 공무직에서 특별 채용

김재광 이사장이 김천실내수영장 3층 공단본부에서 열린 임용식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6일 업무직원 임용식을 했다.

이날 임용식은 김천시청 노동조합 이준식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진과 공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 선서, 임용장 수여 및 축하 꽃다발 전달, 이사장 인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실내수영장 등 공단에서 수탁받은 공공시설물에서 지난 4월까지 김천시 공무직원으로 근무를 하다 지난 1일부로 공단에 특별채용된 직원들로 총 16명(수영강사 11명, 수영장 안내데스크 3명, 시설관리 2명)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서 공단의 얼굴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업무직원 임용으로 이사장, 일반직 15명, 업무직 16명으로 출범 인원 32명의 임용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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